chatGPT의 등장과 함께 전세계 다국적기업들이 앞다퉈서 AI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오픈AI는 MS의 투자를 많이 받아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구글도 ‘바드‘라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출시하고 오픈AI 추격에 나섰습니다. MS, 구글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속속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이렇게 AI가 발전하고 기능이 많아질수록 미래에 업어지거나 AI로 대체될 직업들이 생길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 10가지
생성형 AI인 chatGPT를 업무에 사용할 경우 인간을 대체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업어질(혹은 대체될) 직업군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컴퓨터 프로그래머, 코드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 언론, 광고, 콘텐츠 창작
- 준법률가, 법률 사무직원
- 시장 조사 전문가
- 교사
- 금융 분석가, 보험 설계사, 개인 자산 전문가
- 주식 트레이더
- 그래픽 디자이너
- 회계사
- 고객상담사
이렇게 10가지 직업군이 AI가 대체할 직업군이라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들이 사라지진 않을 것 같고 숙련도가 비교적 낮은 수준의 프로그래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현업에서 종사하는 중간 관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3년차 프로그래머를 데리고 일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chatGPT는 특히 파이썬에 대한 학습이 대단히 잘 돼있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글을 써서 생활을 영위하는 직업군(언론, 광고, 콘텐츠 창작)도 생성형 AI에 많이 밀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회계사, 고객상담사 등도 AI 등장으로 대체될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치인이나 판사 같은 법조인들은 대체가 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직접 관련 법안을 국회의원들이 만들지 않을테니까요. 대신 법원과 관련된 직업군들 (속기사)을 중심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마치며
인공지능이 언제 개발이 되고 혁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던 시대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AI가 인간의 직업 존폐 여부를 걱정하게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요즘 식당에 가보면 서빙을 기계로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 덕분에 테이블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주문도 하고 결제도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시대의 변화는 이렇게 급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하는 인간이기에 AI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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