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일정 한국시간 (2022)

요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될때마다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모두 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민감한 지수일수밖에 없는데요. 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변동하는 지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물가지수가 상승했다는 것은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갔다는 의미이며 개인의 생활비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CPI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경제 지표의 하나가 됩니다. 그럼 2022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일정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일정 한국시간 (2022)

월	미국시간 (동부시간)	한국시간
1월	2022년 2월 10일 오전 8시 30분
2월	2022년 3월 10일 오전 8시 30분
3월	2022년 4월 12일 오전 8시 30분
4월	2022년 5월 11일 오전 8시 30분
5월	2022년 6월 10일 오전 8시 30분
6월	2022년 7월 13일 오전 8시 30분	7월 13일 오후 1시
7월	2022년 8월 10일 오전 8시 30분	8월 10일 오후 9시 30분
8월	2022년 9월 13일 오전 8시 30분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9월	2022년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	10월 13일 오후 9시 30분
10월	2022년 11월 10일 오전 8시 30분	11월 10일 오후 10시 30분
11월	2022년 12월 13일 오전 8시 30분	12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소비자물가지수는 매달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됩니다. 2022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한국 시간으로 2022년 7월 13일 오후 1시에 발표가 됩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이며 한국 증시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보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그래프는 20년 동안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 내역을 차트로 표현한 것입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2022년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6%인데요. 2008년 금융 위기때도 6%를 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상황이 무척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 인플레이션도 6%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당장 집 앞 마트만 가도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오른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가격도 올라서 빵 가격도 눈에 띄게 오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각자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에 대한 지식 없이 힘든 시기에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자산을 잃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국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전 세계 경제가 감기몸살을 앓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로 하나로 묶여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제재 같은 현안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것 같은데요. 내년까지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더불에 연준의 연례회의 보고서들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