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햄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가 강남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세계 28개국에 1800여개 매장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햄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땅콩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하며 햄버거 단품은 1만 3400원, 음료와 감튀를 포함한 세트는 2만 4천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국내 햄버거 브랜드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같은 토종 브랜드와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 외국 브랜드가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 버거시장 규모는 5조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럼 아래에서 국내 햄버거 브랜드를 매장 갯수로 5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햄버거 브랜드 매장수 TOP 5
1위 맘스터치 (1354개)
2위 롯데리아 (1210개)
3위 버거킹 (440개)
4위 맥도날드 (407개)
5위 KFC (187개)
가장 많은 매장을 가진 곳은 맘스터치(1354개)라고 합니다. 매장 수를 놓고 롯데리아와 1,2위를 다투고 있는데요. 한 때 시골 읍단위에도 매장이 있다고 할 정도로 매장이 많았던 롯데리아(1210개)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버거킹(440개), 4위 맥도날드(407개)는 모두 400여개 정도의 매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매장 수는 적지만 매출에서는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국내 햄버거 브랜드 매출액 순위는 2021년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위 한국맥도날드 8678억원
2위 롯데리아 6757억원
3위 버거킹 6786억원
4위 맘스터치 3009억원
5위 KFC 2099억원
맺음말
2019년 햄버거 시장에 진출한 노브랜드 버거는 183개의 매장을 운영(2022년 6월 기준)하고 있습니다. 매장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앞서 언급했듯 파이브가이즈, 슈퍼두퍼 등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햄버거 시장도 더욱 다양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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