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튀르키예(터키)라고 합니다. OECD 보건 통계 2022 보고서에 밝혀진 자료이며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흡연을 하는 사람의 비율을 집계한 자료하고 합니다. OECD 평균 흡연율은 16%이며 튀르키예 흡연율은 28%였습니다.
OECD 회원국 중 흡연율 TOP 10
1위 튀르키예(터키) – 28%
2위 프랑스 – 25.5%
3위 헝가리 – 24.9%
3위 그리스 – 24.9%
4위 라트비아 – 22.6%
5위 슬로바키아 – 21%
6위 오스트리아 – 20.6%
7위 스페인 – 19.8%
9위 이탈리아 – 18.8%
OECD 국가들 중 흡연율 상위 10개국은 튀르키예(터키), 프랑스, 헝가리, 그리스,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순이었습니다. 일본은 흡연율 16.7%로 15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15.9%로 18위를 기록했는데요. 미국은 9.4%로 2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 모두 흡연율 10위권 밖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위 수치들은 대부분 2020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들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노담’ 캠페인이라고 해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공익광고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청소년 흡연율은 2016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담배가격은 아직 싼 편에 속해서 선진국의 담배값에 미치지 못하는데요. 담배값이 비싸지면 청소년 흡연율도 감소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한국 흡연율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긴 한데 건강을 생각하면 금연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