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들을 분해해서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iFixit에서 에어팟 맥스를 분해한 결과를 공개했다. 애플 신제품이 나오면 늘 그랬듯 이번에도 발빠르게 분해 경험을 공유했다. iFixit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는 다른 오버 이어 헤드폰만큼 분해하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에어팟 맥스는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2개, 마그네틱 이어 쿠션 2개, 그리고 노이즈 제거를 위한 마이크가 8개 들어갔다. 그리고 H1 칩이 2개를 내장하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측면에 하나씩 들어가 있다. iFixit은 배터리 근처에 납땜 조인트와 이어 와이어가 일부 있다는 것은 알아냈지만, 여전히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커넥트를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스피커 유닛이 나사로 보호되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에어팟 맥스에는 접착제가 들어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iFixit은 헤드폰을 완전히 분해하기 위해 헤드폰을 가열해야 했다. “이 헤드폰은 분해 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iFixit은 밝혔다.
각 파트별로 분해한 자세한 분해도는 아래 페이지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출저 : https://www.ifixit.com/Teardown/AirPods+Max+Teardown/139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