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드니 날씨가 순식간에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옷장 구석에 박혀있던 패딩을 꺼내 입으며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인데요.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이 있습니다. 호호 불어 먹는 호빵이나 길가 노점에서 사먹는 붕어빵까지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TOP9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TOP 9
리서치 업체 패널나우는 2022년 10월 31일 ~ 11월 4일까지 만 14세 이상 성인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겨울에 집에 가는 길에 사가면 좋을 간식 순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위 겨울철 인기 만점 생선 붕어빵 – 30.4%
2위 알알이 한입에 쏙 넣는 군밤 – 16.5%
3위 태운 부분은 껍질도 맛있다, 군고구마 – 12.4%
4위 향긋한 계피와 꿀의 조합, 호떡 – 11.7%
5위 뜨끈한 국물까지 같이 먹는 어묵 – 10.8%
6위 국화 모양 예쁘게 찍힌 부드러운 국화빵 – 5.9%
7위 호호 불어 먹는 호빵 – 4.2%
8위 끼니로도 때울 만큼 든든한 계란빵 – 3.7%
9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귤 – 2.8%
이외에 기타 의견이 1.6%였는데요.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1위는 붕어빵이었습니다. 붕어빵 다음은 군밤이 차지했는데요. 옛날에는 노점상들이 많았을때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파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제 모두 추억이 되버렸습니다. 요즘은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편의점이나 유명 커피체인점(스타벅스 옥고감)에서도 판매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군밤을 좋아해서 CJ 맛밤은 가끔 쟁여놓고 먹게 됩니다.
4위는 호떡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에 가면 씨앗호떡이나 휴게소 호떡 등 다양한 형태로 겨울 간식 상위 자리에 위치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겨울 추위를 달래주는 뜨끈한 어묵 국물을 좋아하는데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5위가 바로 어묵이었습니다. 호빵은 요즘은 편의점에서 왕창 사다가 집에서 찜기나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돌려서 먹는데요. 겨울 간식으로 일품입니다. 8위와 9위는 각각 계란빵과 귤이 차치했습니다.
유난히 일찍 찾아온 2022년 겨울, 날은 차갑고 시리지만 우리 마음만큼은 겨울 간식처럼 따듯하고 훈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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